TEA

홍차 (紅茶)

두껍고 강건한 맛의 블랙 티

주요 맛 특징

두껍고 강건한 맛

홍차는 85% 이상 산화시킨 찻잎으로 만들어져 매력적인 색과 향으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백차, 녹차, 우롱차보다 향이 더 강합니다.

검붉은 색상

동양에서는 찻물의 빛이 붉기 때문에 홍차(紅茶)라고 부르지만, 서양에서는 찻잎의 검은 색깔 때문에 'Black Tea'라고 부릅니다.

고유한 향미

산화 효소를 이용하여 산화시킨 차로서 녹차나 기타 차들이 가지지 못한 고유한 향미를 가지며, 과일향, 위스키, 포도주, 허브 등과 쉽게 어울립니다.

홍차의 특징

완전 산화차

홍차는 다른 차들보다 더 많이 산화된 차로, 완전 산화를 통해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얻습니다.

세계적인 인기

홍차는 전 세계 차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소비되며, 세계적으로 차 중에서 단연 1등입니다.

다양한 블렌딩

홍차는 다양한 향료와 재료와 잘 어울려 얼 그레이,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등 수많은 블렌딩 차의 기본이 됩니다.

제조 과정

1. 위조 (Withering)

채취한 찻잎을 시들려 부드럽고 쉽게 찢어지지 않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2. 유념 (Rolling)

시든 찻잎을 이리저리 굴리며 주무르거나 문질러 세포벽을 파괴해 산화가 잘되도록 돕는 과정입니다.

3. 산화 (Oxidation)

세포벽이 파괴된 찻잎이 산화되어 옅은 녹색에서 어두운 색으로 바뀌는 과정으로, 홍차의 핵심 과정입니다.

4. 건조 및 등급매기기

산화가 완료된 찻잎을 건조시키고 크기와 품질에 따라 등급을 매기는 최종 과정입니다.

역사적 배경

16세기 중국에서 시작

서유럽식 홍차의 역사는 16세기 중엽 중국에서 시작되었으며, 본래 유럽인들이 접한 차는 반산화차인 우롱차였습니다.

영국 왕실의 도입

영국에 중국 홍차가 처음 소개된 것은 포르투갈 왕녀 브라간사의 캐서린이 영국 찰스 2세와 결혼하면서 혼수품으로 가져온 것이 계기였습니다.

세계적 확산

점차 강하게 산화된 차들이 유럽인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면서 홍차라는 새로운 스타일이 정착되었습니다.

과학적 정보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

홍찻잎이 산화하는 과정에서 녹차의 카테킨이 테아플라빈(황색)과 테아루비긴(적색 - 홍차의 주색소)으로 변환됩니다.

항산화 효과

홍차는 테아플라빈, 테아루비긴 등의 항산화제를 많이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건강상 이점을 제공합니다.

당뇨병 예방

홍차를 많이 마시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성이 낮아지며,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이 혈관 손상을 방지합니다.

카페인 함량

건조 차잎 기준으로 17-25 mg/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완전 산화차인 홍차는 중국산과 인도산의 차이는 있지만, 가공 방식이 표준화되어 있어 상당히 일정한 카페인 함량 범위를 보입니다.

건강상 효능

심혈관 건강

테아플라빈과 테아루비긴 같은 항산화 성분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혈관 보호 효과가 있습니다.

치매 예방

홍차를 꾸준히 마시는 사람은 치매 발병 위험이 50%까지 낮았으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신경 보호

카테킨과 테아플라빈 같은 성분이 혈관 손상과 신경 퇴화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