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하고 부드러운 맛의 옐로우 티
황차는 녹차와 비교했을 때 맛이 부드럽고 은은하며, 떫은맛은 적고 달콤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차의 쓰고 떫은맛이 줄어들어 매우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찻잎, 차탕, 엽저(차를 우리고 난 잎)가 모두 황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며, 맑고 투명한 황금빛 차탕을 자랑합니다.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낮아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도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언제든지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습니다.
황차는 중국 6대 분류의 차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성향을 지니며, 현재는 중국 내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는 희귀한 차입니다.
녹차와 비슷한 가공 방식이지만 '민황(悶黃)'이라는 특별한 경미 발효 과정을 거쳐 녹차에서는 맛볼 수 없는 향미를 냅니다.
가공 과정에서 생긴 효소로 인해 위장에 좋고 변비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경미발효를 통해 생긴 폴리페놀 분해 산물이 위장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황차는 항상 새싹만을 따서 생산하며, 특히 고품질 황차는 새싹에 잔털이 무성해지기 전에 채엽합니다.
따온 새싹을 녹차와 마찬가지로 대나무 선반이나 천 위에 놓고 순을 죽이는 위조 과정을 거칩니다.
위조 과정 후 가열된 팬 위에 찻잎을 놓고 손으로 문지르면서 살청 과정을 거쳐 효소 활성화를 억제합니다.
황차만의 핵심 과정으로, 종이나 천으로 찻잎을 싸서 습도와 온도에 의해 약하게 발효시킵니다. 이후 젖은 천을 덮고 4-10시간 동안 놓아두어 황색으로 변화시킵니다.
황차는 수백 년 전부터 생산되기 시작해 그 맛과 향이 독특한 것으로 매우 유명했으나, 오늘날에는 매우 희귀한 차가 되었습니다.
역사상 최초로 기재된 황차는 현재의 황차와 달리 차 나무 자체에서 황색 빛을 띠며 발아한 찻잎을 의미했으나, 시대에 따라 그 개념이 변화했습니다.
현재는 중국의 허난성, 쓰촨성, 안후이성 등 일부 지역에서만 생산되며, 주로 중국 내에서 소비되는 차입니다.
살청을 통해 효소 활성화를 억제한 후, 다양한 페놀(phenol)의 산화 작용을 이용하여 열화 작용을 일으킴으로써 유색 물질을 생성합니다.
가공 과정에서 생긴 효소로 인해 위장에 좋고 변비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특히 경미발효를 통해 폴리페놀류가 분해되면서 생긴 생성물이 위장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허난성의 군산은침(君山銀針), 쓰촨성의 몽정황아(蒙頂黃芽), 안후이성의 곽산황아(霍山黃芽)가 대표적인 황차 품종입니다.
건조 차잎 기준으로 35-43 mg/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중국 연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황차는 생산량이 적어 다른 지역 연구가 부족하므로, 이 범위는 중국 특정 지역의 특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